조화와 균형을 위한 ‘바른여성운동’의 필요성[1]

조화와 균형을 위한 ‘바른여성운동’의 필요성[1]

여성의 참정권이 주어진 후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들의 움직임이 줄어든 사이에, 문화 막시즘의 일환으로 좌파사상이 페미니즘을 왜곡하며 사회갈등구조를 심화시키고 남녀간의 정신적 피폐함을 유도했다.

문화막시즘은 평화나 약자권리 보호와 같이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는 이슈를 이용하여 다수의 사람들의 동조를 얻는 방식이지만, 그 이면에는 체제를 전복하려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여성이라는 이슈는 선천적으로 약한 근육을 지니고 있고, 간혹 사회의 무지한 사람들의 폭력에 적지 않게 노출되기 때문에 좌파들이 파고들기 좋은 이슈다.

그러나 비현실적으로 남녀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여성성을 부정하면서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좌파적 페미니즘을 추구하기에는 일반적인 거부감을 초래한다.

그래서 여성의 위치가 아직 남성과 동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이 논제는 딜레마가 아닐수 없다.

만일 ‘사회의 조화와 균형을 깨는 反인류적 페미니즘’이 아니라, ‘남성과 조화를 이루어 가정의 소중함을 인정하는 여성인권운동’이 있다면?

패망으로 숨어든 막시스트, 재기의 칼날로 性을 이용

마르크스와 레닌의 볼셰비키 혁명은 독재로 변질되고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는 취지가 실패로 끝나자, 마르크스의 후예들은 마르크시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선과 오류분석을 반복했다.

그들은 실패의 원인을 노동자들이 ‘계급투쟁’보다는 ‘국가를 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국가개념을 약화시키기 위해 서구 자유주의 문명과 정통성의 파괴를 주장했다.

그들은 문명의 파괴를 꾀하기 위해 전통적 관습과 의식부터 파괴하면서 사회구성원들의 정신부터 피폐하게 만들어야 했다.

1919년 헝가리 공산정부 문화부 부정치위원이었던 게오르그 루카치(Georg Lukacs)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성적 가치관을 파괴하기 시작했었다.

그는 마르크스주의의 구현은 성윤리가 무너져야 가능하다며 성적쾌락을 추구하는 성교육을 학교에서 실시했다.

이것은 최근 대한민국의 ‘학생인권조례에서의 성적 방종’을 유도하는 조항들이나 ‘젠더 감수성 및 동성애·페미 교육’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교육, 지식계로 침투하자는 안토니오 그람시나, ‘세대를 거친 긴 행군을 취한다’는 막스 호르크하이머, ‘존재하는 모든 이론을 비판하라’는 헤르베르트 마르쿠제와 같은 프랑크푸르트 학파들은 감성 헤게모니 선점을 추구했다.

마르크시즘과 프로이드(Freud) 이론을 규합하여, 기존의 전통적 가치관을 뒤흔들어 부정적인 사고체제를 구축하고 좌익의 주장을 확산하기 위해 우익의 주장을 억압했다. 이것이 문화 막시즘이다.

그들은 서구사회에서 ‘인식의 차별이 법제도의 차별보다 더 심각’하다면서,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했다. 급진페미니스트인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는 ‘성(性)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兩性체제를 부정했다.

그들은 수 십 개, 나아가 수 백 개의 사회적 성개념을 만들었고, 그 모든 성을 합법적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로인해 자연스럽게 동성애도 옹호되면서 전통적 性개념이 혼란에 빠졌다.

문화 마르크시즘의 일환 페미니즘, 자유주의 페미니즘 왜곡과 사회 분열

1960대 일어나 불과 50년 밖에 안되는 페미니즘은 문화 막시즘의 일환으로, PC(political correctness:정치적 정당성)을 꾀하면서 젠더 감수성과 함께 창궐하게 되었고, 이것을 절대 성역화 시키는데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들은 남성과 여성을 억압자와 피억압자로 이분화 시켰고, 약자(여성)가 강자(남성)를 비판하면 正義이지만 강자가 약자를 비판하면 ‘嫌惡’로 낙인찍어 비난했다. 이 주장은 ‘조화를 위한 타협’의 범위를 지나쳐 있었다.

그들은 여성이 불쾌감을 느끼거나 ‘불쾌감을 느낄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이미 ‘여성혐오’ 언행으로 치부하여, 심지어 ‘예쁘다’는 말도 성희롱이라 주장했다.

그들은 “여성이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면 그것은 이미 성희롱”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으며, 이로인해다 남녀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또한 반대의견을 지닌 사람들을 향해, “차별주의자”라 낙인찍고 ‘여혐(여성혐오)’으로 몰아가면서,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을 ‘젠더 약자’로 절대 성역화 시켰으며, 그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는 폐쇄적 오류를 범하며 사회균열을 초래했다.

문화 마르크시즘, 자유주의 페미니즘 뿐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 위협

감성을 이용한 문화 막시즘은 가슴 뭉클한 인간애를 불러일으키는 이미지 각인법을 쓰기 때문에 보다 확산력이 컸다.

바쁜 시대를 살면서 사람들이 사회를 이루는 복잡한 알고리즘을 분석해서 판단하기 보다는 언뜻 보아도 심금을 울리는 이미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은 문화 막시즘이 창궐하기에 좋은 환경이었다.

예를들어, 평화·반전운동과 같은 소재는 누가 보아도 평화가 좋다고 느꼈을테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가피한 전쟁’이나 반격이 존재한다는 것을 쉽게 인식하지 못했다.

문화 막시즘은, 결과적으로 인류의 행복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전쟁도 ‘침략주의’ 혹은 ‘전쟁광’으로 낙인찍어 대중의 호응을 얻었고, 대중의 뜻을 중시 여기는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스스로의 방어능력을 잃게 된다.

베트남전에서 미국이 물러가야 했던 이유에는, 평화·반전운동의 일환으로 무수히 뿌려진 ‘심금을 울리는 사진이나 그림들’, 인기 연예인들의 호소가 포함된다.

문화 막시즘은 미소냉전 중 동남아시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가피했던 전쟁에 대해서 비난의 화살을 꽂았다.

그러나 미군이 물러간 베트남 상황은 결코 평화롭지 않았다. 전쟁은 끝났지만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양민학살과 정치적 박해가 자행되었고,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보트피플 되어 표류했으며, 베트남은 차례차례 공산화 되어갔다.

한국 페미니즘의 창궐과 폐해

한국의 경우, 페미니스트들은 조현병을 앓고 있던 한 청년의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을 한국 여성혐오의 증거라며, 여러 단체와 SNS를 통해 활동을 통해 페미니즘 퍼뜨렸다.

유명 아이돌 샤이니 그룹 종현의 ‘여성은 축복받은 존재다. 모든 예술가들에 영감을 준다’는 말을 트위터 페미니스트들이 공격했고, 결국 종현은 ‘많이 힘들다’는 말을 남기고 자살을 선택해야 했다.

이들은 진정한 성평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편협되어 있으며 성 이슈에 대해 통일감이 결여된 듯 보인다.

홍대 몰카 사건의 경우, 여성 나체의 몰카를 맹비난 하던 페미니스트들은 남자모델의 누드사진을 유포시킨 여성모델에 대해서는 두둔하는 부조리를 범했다. 그들은 피해자가 남성이면 누드사진 유포도 정당화 시키고 있다.

페미니스트들과 강하게 대립하던 ‘성제기’라는 안티페미니스트는 한강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는데, 그이후 페미들은 ‘제기시켜라’라는 말을 ‘누군가를 마녀사냥해서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뜻으로 사용했다.

이것은 누군가의 죽음에도 숙연하지 않은 비정함을 보이는 대목이며 범인류애가 부족한 편협적 집단이기주의를 보여준다.

페미니스트 단체인 메갈리아는 ‘미러링’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각종 사회범죄를 자행했다. 미러링이란, ‘과거에 남성들이 여성에게 범한 범죄들을 그대로 되갚아준다’는 의미로, 강간이나 폭행 등 끔찍한 범죄를 정당화 시킨다.

그들은 낙태하고 길바닥에 버리기도 하고 호주에서 소년을 유인해 강간하기도 하면서 세계인들을 경악케 했다.

​범죄의 온상이라는 페미단체 워마드나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인천 여아 살인의 주범과 같은 끔찍한 사건도 있다. 홍대 몰카 사건이나 강남 한복판에서 반신나체 시위를 벌이는 등, 페미 시위대가 지나가는 행인 폭행 사건만 보더라도 여성의 ‘안정과 평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일부 급진 페미들은 중고등학교에서 페미 의무교육을 주장하고 대학가에서 메갈리아 교육을 시도했으며, EBS에까지 출연하는 페미니스트들은 급기야 음란 성도구 판매자를 패널로 등장시키고 대학가 강연까지 했다.

페미니즘은 문화막시즘의 가정파괴, 사유재산파괴, 종교파괴, 국가파괴, 성별갈등, 가정파괴, 성별해체와 맞물려, 반대하면 수구, 비도덕, 부패, 성차별, 가부장재도로 낙인찍는 여론전을 통해 의식을 잠식해 갔다.

그러나 반대 목소리도 커서, 이들을 가짜 인권운동이라 비난하는 대학생들의 반발로 음란 성도구 판매업자의 강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문화 마르크스시즘의 일환인 페미니즘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약화시키는 만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질서를 지키고자 하는 대한민국으로써는 괴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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