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주상복합 공사중 승강기 추락 3명 사망

속초 주상복합 승강기 추락 3명 사망

속초 주상복합 승강기 추락 :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5명이 탑승한 엘리베이터가 추락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아침 8시28분경, 강원도소방본부에 의하면, 속초시 조양동 바닷가 앞에 지어지는 30층이 넘는 주상복합 공사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해 승강기에 타고 있던 38세 변 모씨 등 노동자 3명이 숨지고, 23세 원 모씨가 크게 다쳤다.

바닥에서 작업 중이던 42세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를 포함하여 2명도 부상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에서 공사용리프트 해체 작업 중 15층 높이로 추정되는 곳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하여 사고 난 것으로 보고있다. 추락한 엘리베이터는 공사현장 외벽에 설치된 2기 중 하나다.

속초 주상복합 승강기 추락 으로 부상을 입은 노동자들은 속초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변씨를 포함한 사망자들은 속초 보광병원에 안치됐다.

소방 당국은 119구급대, 구조대원 등 30명과 장비 10여 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했으며, 공사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고발생이 잦아지고 있어서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목동 백화점 엘리베이터 추락사고

2018년 1월 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는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백화점이 사고를 사실상 방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원회의 ‘행복한백화점 엘리베이터 사고 판정 결과’에 따르면, 제동기 스프링 조절 불량 및 라이닝(브레이크 표면의 마찰재) 마모 등에 의한 제동력 저하가 추락 원인이고, 이는 유지관리업자의 과실과 백화점 측의 적절하지 않은 안전관리로 인한 것이었다.

위원회는 “주기적인 점검 및 부품 교체, 수리 등을 통해 안전성을 유지할 책무가 있는 유지관리업체가 유지관리를 잘못해 발생한 사고”라며 “유지관리업체가 고장 원인을 확인할 수 없을 때는 추측하지 말고 전문가 도움을 받아 반드시 조치를 완료한 후 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 엘리베이터 사고

부산에 있는 어느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 2명이 추락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월 27일 오후 2시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아파트 17층에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을 하던 도중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추락했다.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던 순간엔 위에서 강모(32)씨 등 작업자 2명이 안전모와 안전장비를 착용한 채로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사고의 충격이 너무 커서 사망에 이르렀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1996년에 완공됐으며, 노후화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던 작업하다가 와이어를 끊어내고 새 와이어를 달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안성시 종이상자 공장 원인미상 폭발, 소방관 1명 사망

국가재난안전포털

댓글 남기기